K리그를 갑갑해하는 천재 '이천수'선수에게
축구는전쟁/골대뒤의수다
2009/06/29 20:49
| 오늘 이천수 관련 기사를 보고 참기힘들어서 편지글 형식으로 한마디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천수 선수(말을 확 놔버리고 싶은데 많이 참고, 존댓말로 올립니다) 이천수선수는 '대한민국의 K리그'를 너무 무시한다는 기분을 도저히 뿌리치기 힘듭니다. 당신은 그냥 울산에서 뼈를 묻는게 본인을 위해 가장 올바른 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수원에서 임의 탈퇴된 것도, 지금같은 행동으로 일관했기때문아닌가요?, 수원팬은 '이천수를 쫓아내지 않았다면, 08년 시즌 우승하지 못했을거라'고 말하더군요, 당신을 극구반대하는 구단 프런트들을 설득해가며 '모든것은 내가 책임진다'며 믿어준 '박항서 감독님'과 '하석주 코치님'에게 그게 무슨 행동입니까? 울산, 수원에서도 당신은 '해외진출'만을 꿈꾸었고, 구단을 배신했습니다. 그 전례를 알기에 '전남 구단 프런트'들은 극구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믿어준 코칭스탭에게 그게 무슨 행동입니까? 지금까지는 당신의 그런 행동도, 국가대표경기에서의 프리킥 한번에 용서했습니다만, 독일까지가서 당신의 동점골에 열광했던 붉은악마이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군요. 계약서가 어떻게 되었든, 당신은 인간이하입니다. 당신을 믿어준 '감독님'에게 그 무슨 비상식적인 행동입니까? 석고대죄를 한다고해도 당신을 품어줄 팬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쳤습니까? 구단과 말한마디 없이 이적추진, 모든걸 용서할테니 마지막으로 애써달라는 감독님을 무시하고 갑자기 부상이라고요? 감독님께 뭐하는 행동이냐며 나무라는 하석주 코치님에게 성질을 내고 대선배에게 얼굴을 들이밀고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전에 '주먹욕설'해서 페어플레이 기수 징계받을때 전남써포터들은 또 어땠습니까? 함께 그라운드로 내려가서 '그래도 우리 천수'라며 함께 징계받아주었잖습니까? 그 팬들은 바다 건너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팬들보다 못합니까? 도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사우디가서 오지마십시오, 그 얼굴 이제 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K리그에 발들일 생각마십시오. 우리리그 K리그는 당신따위가 그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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